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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  버

MEMBER

“ ...z ...zZ... ...핫! 아, 안 졸았어요...! ”​

◈ 인장

◈ 외관

 

: 고동색의 짧은 투사이드업 스타일의 단발머리에,

동그란 갈색의 눈이 더 동그래 보일 정도로 크게 뜨고 다닌다.

헤(へ)자 모양의 입과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까지 합쳐져

첫인상은 놀란 소동물 같다는 평을 듣곤 한다.

얇은 가디건까지 예쁘게 입은 차림새는 늘 단정하고 깔끔한 편이지만

손에는 작은 종잇조각들이 붙어있거나, 잉크 자국이 남아있는 등 지저분할 때가 많다.

◈ 이름 : 혼다 치즈루 / 本田 千鶴

◈ 성별  : 女

◈ 나이 / 학년 : 17세 / 1학년

◈ 키 / 체중 : 148cm / 표준

◈ 성격 : 

조용한

나긋나긋하고 얌전하며, 화를 내거나 큰 소리를 내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자기가 나서서 대화를 이끄는 데에는 크게 재주가 없어 보였으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거나 격려를 하는데에는 퍽 익숙해 보였다. 가끔은 주제를 고르고 골라 먼저 

말을 걸어오기도 하기에, 교우관계가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신중한

작은 일도 허투루 넘어감이 없으며, 깊게 생각하고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나서야

행동을 시작한다.

결정을 내리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굼뜨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서둘러서 일을 망치기 보다는

느리게라도 완벽하게 해내는 쪽이 낫다 생각하고 있어, 이 태도를 바꿀 생각은 없어 보인다. 

 

책임감이 강한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 어려운 일이라도 쉽게 포기하는 법이 없으며, 

느리더라도 맡은 바를 해결하고 마는 끈기와 근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조금 피해를 보더라도 상황이 해결 될 거 같다면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 기타사항 :

- 따로 부서활동을 하지 않는 귀가부. 집이 가까운 편이라 자택에서 통학을 하고있다.

 

-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자신의 4인 가족.

언니와 나이터울이 꽤 나는 늦둥이 막내딸로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좋지 않은 언니가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있으면 바쁠 때에도 나서서 같이 병원에 가곤 할 정도로 자매 사이가 좋다.

 

- 중 3 때부터 데뷔하여 활동을 하고있는 나름 인기있는 순정 만화가. 필명은 '츠루코'로, 

어느날 갑자기 날개가 돋아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게 된 여주인공의 모험과 성장

그리고 사랑을 그리고 있는 순정 판타지 시리즈물 [하늘과 소녀]를

1년째 펑크 없이 성실 연재중이다.

 

- 학업과 원고 마감을 병행하는 것이 좀 버거운 모양인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잦은 지각과 수업시간에 졸다 걸려 받게 된 벌점들을 전부 없애기 위해 자발적으로 다수의 청소 구역을 맡겠다 지원했다.

도서관도 그녀가 지원한 여러 구역 중 한군데에 포함되어 있다.

 

- 수업시간에 졸음을 참지 못하는 것 뿐, 이미 진로가 정해졌다고

학업 자체를 포기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선생님들께 공부를 포기한 문제아로 찍힐까 전전긍긍하며,

(드물지만) 깨어 있을 때에는 성실하게 수업을 따르는 편이다. 

-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이 상당히 느릿한 편이며, 당황하거나 놀라면 살짝 말을 더듬기도 한다.

◈ 낮 사망시 운영진의 캐릭터 운용 여부

: O

◈ 스킬

행운 : 8

직감 : 80

​순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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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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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바라 카나코

학기 초. 걸어서 등교하면 필시 지각일 시간에 등교하는 치즈루를 보고 카나코가 자전거로 태워다 준 적이 있다. 도움을 주고 말 없이 떠나는게 더 멋지다 생각한 카나코는 통성명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지만, 어떻게든 감사 인사를 하고싶었던 치즈루가 수소문 해서 음료수를 사들고 3학년 교실을 찾아간 것을 계기로 통성명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카나코의 등교가 늦는 날이면 자연스레 같이 등교를 하며 잡담도 나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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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라시 마유코

가모노미야 비공식 덕질부 멤버들.

우연히 도서실에서 게임을 하는 마유코를 보고, 치즈루가 자신도 게임이나 만화 등에 관심이 있다며 말을 건 것을 계기로 안면을 트게 됐다. 만화도 게임도 신작은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샌가 한달에 두 세번 씩은 정기적으로 도서관에 모여 서로 추천작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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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다 쿠루미

교무실에 들렀다가 우연히 선생님께 혼나고 있는 후배를 보게 된 쿠루미는 꾸중의 내용을 통해 혼나고 있던 치즈루가 자신이 즐겨 보던 순정만화 [하늘과 소녀]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근슬쩍 선생님께 질문을 던져 끝없이 이어지던 꾸중을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을 계기로 안면을 트게 되었다. 교무실을 나와 돌아가는 길에 치즈루의 팬임을 밝혀 종종 이야기를 나누는 선후배 사이가 되었으며, 쿠루미가 글쓰는 것에 관심이 있고, 교내 글쓰기 관련 행사에서 상도 받은 적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된 치즈루는 궁금증에 도서실에서 교내 문집을 찾아 읽어보게 되었고. 쿠루미의 글솜씨에 반해 결과적으로는 서로 쌍방향으로 팬인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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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와라 나오키

1년째 성실히 해온 연재물. 작품에 애정이 크기에 등장인물에 대한 기억은 세세할 수 밖에 없는 혼다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제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와 똑 닮은 스가와라를 발견하게 된다. 캐릭터를 그린듯한 모습에 모델을 권하고 스가와라도 흔쾌히 승낙하여 엮이게되는데 주마다 제 모습이 반영되는 듯한 연재물에 스가와라는 당황을 한다. 스가와라는 혼다의 작품에 감동을 하고 공감을 하며 등장인물 중 한명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악세서리들과 꾸밈이었는데, 우연히 서점에서 운명처럼 알게 되었고 유일하게 챙겨읽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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