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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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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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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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머리에 푸른 눈. 무심하고 차가워보이는 표정. 덥지도 않은지 동복에 자켓을 걸치고 있다. 양말은 의외로 반듯하게 접힌 커버양말. 그 아래에는 갈색 학생용 구두를 신고 있다. 구두는 잘 관리해서 반짝인다. 특이사항은 얼굴에 유행하는 사이파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 등교 시와 수업 시에는 벗지만… 그래도 워낙 튀는 물건이라 잘 걸린다. 벌점을 받더라도 포기 못하는 듯. 가끔 색깔있는 틴트 선글라스를 쓰고 올 때도 있다. 왼손 손목에 검은 시계를 차고 있다. 걸음걸이가 당당하고 자세가 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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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바라 카나코 / 茨 奏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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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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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학년 : 19세 /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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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 체중 : 172cm / 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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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쿨 앤드 스파이시

“꼭 요란하게 좋아할 필요 있어?”

멋지고 흥미로운 사람을 표방한다.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떠들면서 장난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종종 기행을 보이곤 한다. 종종 혼자서 폼을 잡고 교문 앞에

서있다든가 하는… 뭐 그런. 대부분의 말을 진지하게 한다. 늘상 진지한 건 아니고, 가끔은

가벼울 때도 있다. 그때조차도 폼은 잡고 있지만.

 

-친절한

“여기. 교과서가 없는 모양이던데, 빌려줄게.”

놀랍게도 친절하다. 어딜 가다가도 누가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돕는 편. 알게모르게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친절의 이유를 묻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멋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호방한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게 한 번 뿐인 인생을 제대로 사는 방식 아니겠어?”

쿨-하니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호방하다. 뭐든 쉽게 도전하고 속에 담아두는 것이

없다. 누군가를 배려할 때가 아니라면 사소한 것들은 그냥 건너뛰어버린다. 본인기준 자신의

벌점도 이런 사소한 것에 속하는 것 같다… 여하간에 그런 탓인지 흥미가 생긴 일에는 바로

뛰어든다. 하고 싶은 대로, 삶을 즐기는 편. 멋지고 흥미로운 사람을 표방하여 행동하는 것도

그 탓이다. 본인 성격도 원래 그렇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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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

-스바라시 카나코

이바라 카나코, 19세. 외동딸로 양친과 함께 살고 있다. 딱히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은 없는 삶을 보냈다. 다만 심장이 약해서 어릴적부터 병원에 자주 다녔고, 중학교 1학년때까지 결석도 무척

잦았다. 이후로는 건강이 그럭저럭 안정궤도를 찾아 그리 자주는 결석하지 않는 듯하다. 자주

누워지냈고 여러 활동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건강해진 지금 살고 싶은대로 살자고

마음먹은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멋지게, 폼나게 살고 싶어한다. 이름은 이바라 카나코지만

변형해서 스바라시 카나코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굳이 부르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불러주면 알게 모르게 웃으면서 좋아한다.

딱히 깊은 생각을 하면서 살지 않는 것 같다.

 

-폼생폼사, 간죽간살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 멋지게 살기로 마음먹은 이후로 멋지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상태. 교칙에 맞지 않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날이 더운데도 외투를 휘날리며 등교한다. 쉬는시간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커튼이 휘날리고 있다면, 반드시 그 앞에는 그가 서있을 것이다. 또한 점심시간

푸른 나무 아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면 굳이 나무에 올라가서 무언갈 먹고 있는 그가 있을

것이다. 등교시간 크게 선회하며 앞바퀴를 꺾어들어오는 자전거가 있다면 그의 자전거일 확률이

80%다. 그래도 외투 외엔 옷차림이 무척 단정한데, 이는 차려입은 게 멋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요약해서 학교에 한 명 쯤은 있는 기행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렇게 카나코가 멋지게 살기 위해 행동한 것은 3학년이 되고서부터다. 이전까지는 그냥

차분한 학생이었다. 그전에도 본인기준 삶을 즐기는 방향으로 살기는 했지만, 멋지게 살려고

마음먹지는 않았다. 어딘가 부족한 느낌에 고민하던 그는 3학년이 되기 직전 깨닫는다.

멋지게 사는 건 아주 즐겁고, 좋다는 걸. 그래서 그는 그때부터 멋지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학교생활

의외로 성적우수. 공부를 꽤 잘하고 열심히 한다. 그리고 부활동도 하고 있다! 경음악부 소속.

보컬 담당. 실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이쪽으로 지망할 계획은 없다. 단지 부활동인 모양. 그래도

무척 좋아하고 있어서 3학년인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음악은 멋있으니까.’라나.

교내 대인관계는 나쁘지 않다. 근본적으로 나쁘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고. 다만 좀 특이한 편이라

친구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옷차림이나 행동으로 종종 벌점을 받지만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상태. 이번 그린데이에

도서관에서 청소하게 된 것도 벌점 차감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자원했기 때문이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기숙사에서 살고 있지 않다. 집이 가까운 편이기 때문.

이 학교에 지원한 것도 가깝기 때문이다. 한편 졸업 후에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계학과를 지망 중.

 

-기타

수족냉증이 있어 손발이 차갑다. 가끔 겉옷이 더울 때면 손을 슬쩍 겉옷 품 안으로 넣고는 한다.

건강이 괜찮아졌다고는 해도 아주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터라 오래 뛰지 못한다. 체육도 잘

못하는 편. 그래도 나무타기는 꽤 하지만. 저축을 꽤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브로콜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피망을 싫어해서 늘상 억지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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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사망시 운영진의 캐릭터 운용 여부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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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행운 : 8

직감 : 20

​순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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